영암군, 전남생활체전 준비 시동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로 본격적인 돌입

2019-08-28     김종환 기자

[내외일보=호남]김종환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10월 25일∼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정식 20개 종목, 시범 1종목, 민속 3개종목 총 24개 종목으로 영암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27일 오후 군청 낭산실에서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와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는 등 성공체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는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참여체전, 소득·경제체전, 문화·관광체전, 감동·화합체전이 되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정비와 기반 시설 조성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각 종목별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