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군도10호선 사면보강사업 준공

2019-09-03     김상규 기자

[내외일보=홍천]=김상규 기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화촌면 야시대리 군도10호선 사면보강사업이 준공되었다고 밝혔다.

화촌면 야시대리 산211-1번지 일원 군도10호선 도로구간 내에 2018년 7월 착공 후 2년간 특별교부세 5억 등 총공사비 16억원을 투자해 계단식 옹벽(L=110m, H=4.1~21m), 녹화격자폼(A=2900㎡) 등을 시공하여 도로사면 정비를 완료하였다.

지난 2017년 8월 집중호우로 1,000톤가량의 낙석과 토사가 도로로 쏟아지는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이었으나 이 사업의 준공으로 도로사면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여 도로교통 환경 개선 및 도로이용자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통행에 불편이 많은데도 협조하여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로사면의 유실은 지역주민들의 재산 및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도로환경을 좀 더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군민의 안전 및 재산보호를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전화 : 홍천군 건설방재과 도로관리담당 033-430-28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