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문화도시 지정 추진 1차 통합회의 개최

2019-09-04     김유천 기자

[내외일보 =경기]김유천 기자=부천시는 지난 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받은 지자체들과 함께 문화도시 지정 추진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 부천시, 대구광역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남원시, 경북 포항시, 경남 김해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
회의를 위해 모인 문화도시 추진 사업 담당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부천아트벙커B39를 공동답사 한 후, 예비사업 추진 현황과 법정문화도시 최종심의 절차를 공유했다.

문화도시는 9월~11월 서면심사, 현장심사와 최종발표 이후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최종 지정된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매칭자금과 국비, 전문가 자문, 도시 간 네트워크, 문화도시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032-625-3103) 또는 부천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부(032-320-63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