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추석 성품 기부 잇따라

2019-09-10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 주산면(면장 이평종)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실제 지난 5일 강산미곡처리장(대표 이영식)에서 백미 10kg 70포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밝은사회모임(회장 임해옥)에서는 다문화가정 12세대를 방문해 추석선물세트와 김치를 기부했다.

또한 주산면 의용소방대 김주철 대장 등은 지난 9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백미 10kg 32포와 라면 16박스(15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이웃과 함께 나눔을 이어간다.

김주철 주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