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수비면 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2019-09-10     이원익 기자

[내외일보=경북] 이원익 기자 = 경북 영양군 수비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남문호)와 수비면새마을부녀회(회장 남순분) 회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 32포대(1포대 10kg)를 전달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이웃을 돕는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문호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이번 추석 명절은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운석 수비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