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동행하는 안성’ 마련
2019-09-10 박상찬 기자
[내외일보 =경기]박상찬 기자=안성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1층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 ‘함께 동행하는 안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치매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했다.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 동안 보건소 1층에서 치매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을 모시고 치매어르신 작품전시, 프로그램 참여 활동 동영상 상영 등 치매극복 행사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