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잠수함사령부, 원어민 영어교육에 ‘실력 향상’

[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해군잠수함사령부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잠수함 기본과정 34기 함정장교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美해군진해함대지원단과 주한 美해군사령부의 장병과 군가족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어교육은 잠수함 기본과정 함정장교 교육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추후 정예 잠수함 승조원으로서의 소양과 연합 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美해군 장병들이 직접 잠수함부대로 와서의 영어교육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교육기간을 3주 더 늘려 총 15주간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