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자율방범연합대 지역과 주민위한 노력 결의

2019-09-29     박우상 기자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자율방범연합대 2019 범죄예방 결의대회가 지난 28일 무주군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의 시간을 갖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군 이경진 부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무주경찰서 박종삼 서장, 전라북도의회 황의탁 도의원, 전라북도자율방범연합회 경세광 대장을 비롯한 무주군 7개 대대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친선체육경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천동자율방범대 박진경 대원과 적상면자율방범대 박천우 대원이 지역과 주민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무주읍자율방범대 권학수 대원과 무풍면자율방범대 오명석 대원, 설천면자율방범대 이후근 대원, 구천동자율방범대 김련화 대원은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무주군자율방범대연합대원들은 이 자리에서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내 마을 방범의 초석이 되고 희생과 봉사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으며, 치안의 보조역군으로 주민보호와 학교폭력 추방에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