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하반기 공직자 안보통일교육 실시

2019-10-20     최선이 기자

[내외일보=경북] 최선이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 17일 3층 강당에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안보관 및 통일관”을 주제로 한 2019년도 하반기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고,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올바른 안보관과 통일관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강호성 강사는 한반도 통일 환경과 여건, 강한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 강연하면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강연을 활기차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진행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배창태 안전재난과장은 “공직자들이 국가와 지역의 안보상황에 대해 올바르게 직시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함양하는 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 공직자들이 비상대비태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