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2019년 보육인대회’ 참석

“부모만큼 보육교직원들 역할 중요”보육인 격려

2019-10-22     박상찬 기자

[내외일보 =경기]박상찬 기자=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19년 광명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275개소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육인 결의선서’로 하나 된 보육인의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영·유아보육에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을 통해 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1부 축사와 유공자 표창수여에 이어 2부는 유명가수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보육인, 감성힐링 콘서트’가 열려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만큼 중요한 게 보육교직원들의 역할이다. 애정과 관심으로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