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생활개선회 ASF 방역근무 위문품 전달

2019-10-27     김의택 기자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회장 지순희)는 지난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초소 근무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군인 및 공무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컵라면 40박스 등 위문품을 직접 통제초소(20개소)마다 전달했다.

지순희 생활개선회장은 “직접 방역근무에 나서지는 못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친 근무자들이 걱정돼 방문하게 됐다”며 “철원군 모두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하루 빨리 종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