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고백 '진심일까?'

2019-11-03     내외일보

[내외일보] 안춘순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개그우먼 장도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해 인터넷이 뜨겁다.

3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에는 노홍철을 비롯해 유희열, 유준상, 장도연이 태극기함 홈쇼핑 완판 당시 약속했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스카이다이빙 도전자로 유준상과 노홍철이 낙점된 가운데, 둘은 마음의 각오가 필요한 도전을 앞두고 저마다 개성이 담긴 스카이다이빙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이날 노홍철은 스카이다이빙 전 한쪽에서 몰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얀 판 위에 적어 내려간다. 

그가 공개한 하얀 판에는 "도연아 나랑 사귀자"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갑작스러운 노홍철의 고백에 현장에 있던 출연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장도연은 예상 밖 답변으로 노홍철을 '들었다 놨다' 했다고 알려졌다. 

이들 로맨스의 결말은 잠시후 6시 30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