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2019-11-06     김성삼 기자

[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5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어린이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장은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장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과 굴절차,펌프차 등 소방차량 7대가 동원됐다.

체험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 및 비상시 탈출체험,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차량전시, 소방캐릭터와 기념사진 촬영, 방수시연등이며, 전기 및 산불화재예방,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