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도화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합창제 대상’ 수상

2019-11-06     박학재 기자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합창제’에서 전남 고흥 도화지역아동센터 김경민 외 21명으로 구성된 ‘꿈이 자라는 새싹들 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이 주최하고 ㈜희망이음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합창단 9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잠재된 소질과 능력을 발휘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이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합창대회를 위해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등 특화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한 결과”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능개발 및 올바른 문화적 정서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