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전북중소기업 지원협’ 개최

정책현장 방문·체험 방식의 ‘정책 현장지원협의회’

2019-11-07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6일 전북중기청장을 비롯한 2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협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제56회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11월 지원협은 전북중기청에서 열렸던 것과는 달리, 주요 정책현장을 방문·체험하는 ‘찾아가는 정책현장 지원협의회’로 진행해 현장감 확보는 물론 정책성과 홍보와 원스톱 애로해소를 강화하는 정책소통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공장 고도화사업을 진행 중인 완주 대주코레스(대표 박주정)를 방문, 공장견학과 사업현황을 소개받으며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형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롤모델 부안 슬지네제빵소(대표 김갑철) 현장에서‘제56회 전북중소기업 지원협’을 개최했으며, 백년가게 선정업체인 부안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에서 만찬간담 자리로 진행됐다.

지원협 기업소개 자리는 글로벌청년벤처협회 소속 회원사(청년기업)로서 화장품(마스크팩) 제조업체인‘유스타코스메틱’(대표 김은주)과 여성경제인협회 소속 회원사(여성기업)로 자연 보리차제품 제조업체인‘아이보리’(대표 장현정)에서 회사 소개와 애로 건의가 있었으며, 지원기관은 애로해소 및 지원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재 청장은 “정책현장 속에서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북 중소기업 지원협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 정책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다양한 운영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