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소속 펜싱부, 미래 꿈나무 위한 재능기부
인천용유초교서 ‘찾아가는 펜싱교실’운영
2019-11-13 이한규 기자
[내외일보 =인천]이한규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2일 소속 펜싱부의 재능기부를 통해 ‘중구청 찾아가는 펜싱교실’을 인천용유초등학
교에서 운영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라진 선수를 포함해 두 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 중구청 펜싱부는 인천용유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펜싱 기초이론 및 기본동작, 모의 경기 등을 무료로 지도했다.
한편, 1992년 창단된 중구청 펜싱부는 현재 장기철 감독과 한주열 국가대표 코치, 국가대표선수 두 명을 포함한 8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제100회 전국체전’ 플러레 단체전 준우승 등 최근까지도 좋은 성적을 꾸준히 거두며 펜싱명가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