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영유아 권리존중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토론회 개최

2019-11-25     김상규 기자

[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

서구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0일 영유아 양육자 및 보육교직원, 지역사회 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존중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토론회’를 실시했다.

‘영유아 권리존중 실천사례 공모전’은 서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존중 연구 및 실천사례, UCC, 웹툰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부여성회관어린이집 외 7개 기관이 서구청장상, 서구의원상, 인천광역시연합회장상,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유아 권리존중 토론회’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김영명 고문의 ‘놀이와 아동권리’라는 발제로 시작됐다.

이날 제기된 발제에 대해서는 어린이집보육교사, 어린이집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 학부모 등이 직접 의견을 제시해 놀이의 중요성과 인식개선, 영유아 중심 놀이를 위한 가정과 어린이집 지역사회의 역할, 영유아 인권 존중을 위한 책임과 의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