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호 전남도의원, ‘서남권 지역발전 대상’ 수상

서남권 지역 발전기여 공로 인정받아

2019-12-01     김성환 기자

[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전라남도의회 정광호 의원(신안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열린‘대한민국 서남권 지역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남권 최대 규모의 시민사회단체인‘서남권미래발전포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남 서남권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정광호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서남권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도모하는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신안 출신으로서 지역발전 해법을 찾기 위한‘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 해제 촉구 건의안’, ‘섬 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연안해상교통 대중교통화 촉구 건의안’등의 발의로 서남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광호 의원은“서남권 신안군민의 한 사람으로 군민과 도민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며, “전남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신안과 서남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