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학생 위생 철저
손씻기, 기침, 재채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준수
2019-12-04 정광영 기자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고있는 학교 내 인플루엔자 확산이 우려되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38~40℃),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고,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정통신문, SMS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학생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