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야학의 전설' 김형중교장, 행안부선정 '대통령 표창' 영예

2012-07-01     박근원 기자

인천 야학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형중 교장은 1962년부터 지금까지 교육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육봉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민추천포상은 사회 각계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위원장 강지원 변호사 외 17명)에서 추천자 473명에 대하여 공적 수준과 헌신도, 수행 기간, 주위 평판 등을 고려해 심도있게 공적심사를 한 결과 총 24명(국민 훈장 2명, 국민포장 8명, 대통령표창 8명, 총리표창 6명)의 위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 행사는 7월초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