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잇따라

부안(유)창지건설·해당화로타리·한국생활개선 장학금 기탁

2019-12-24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유)창지건설(대표 박숙자), 부안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유용례) 및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김춘숙)는 지난 2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각각 300만원, 100만원, 2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유)창지건설 박숙자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으로 회사가 성장하게 됐다.”며 “인재육성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교육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기탁 배경을 전했다.

부안 해당화로타리클럽 유용례 회장도 “지역 미래를 여는 열쇠는 정성을 모아 인재육성뿐이다.”며 “회원 재능기부와 봉사실천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학생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보람이다.”며 후원 배경을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 김춘숙 회장도 “인재양성 장학사업에 동참해 학비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탁 하신 장학금은 학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장학사업으로 미래 인재로 거듭나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