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리, 비공개 결혼... 누구?
2020-01-16 내외일보
[내외일보] 뮤지컬 배우 최우리(3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녀의 이름은 '대왕' 다이아몬드 프러포즈로 화제가 된 이필립 박현선 커플에 이어 3번째로 주요포털의 실검순위에 올랐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최우리는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뮤지컬 '명성황후',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금발이 너무해' 등의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최우리는 활동영역을 넓혀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 등 공중파에서도 활약했다.
2016년에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뮤지컬의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16일 최우리는 자신의 SNS에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소망하며 저의 기쁜 소식을 조심스레 알린다”며 "언제나 나를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현명하고 따뜻한 아내가 될 것을 약속하고 하나가 되려 한다”라는 글과 함꼐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최우리는 “서로에게 제일 든든하고 편안한 아내, 남편으로 항상 기도하며 잘 살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며 끝으로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저희 둘 잘 살 수 있게 많이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