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고충민원 처리 실태 평가 최우수

2020-01-16     전경중 기자

[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관리점검·옴부즈맨 활성화 등 19개의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지표 중 고충민원확인·점검과 이동신문고 운영에 우수한 성적을 보여 82개의 군 단위 지자체 중 상위 10%의 최우수 기관에게 주는 가등급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받게 됐다.

법무감사팀장은 “올해에도 고충민원 처리역량을 증진하고 민원 만족도를 제고해 친절울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