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0년 주부민방위기동대 1분기 간담회 개최

장은주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주부민방위기동대 활성화 결의 다짐

2020-01-21     윤은효 기자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임대장(거창읍 송석남) 공로패 수여, 임원진 선출, 2019년 주부민방위기동대 활동실적보고 및 2020년 활동계획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장에는 주상면 장은주 대원이 선출됐다.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장은주 신임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도 대원들의 노력으로 거창군이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여성부 종합우승, 환자응급처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니, 올해도 대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주부민방위기동대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영구 안전총괄과장은 “을지훈련, 민방위 훈련 등 각종 행사 시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대원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군정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