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토요 민원실 운영
매월 첫쨰주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2020-02-06 김의택 기자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에서는 일상생활로 평일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부부,직장인, 학생 등 우리군을 찾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토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민원실」은 3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한다.
신중철 민원봉사과장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민원서류 발급뿐만 아니라, 민원실내 도서, 팩스·복사기, 핸드폰충전기, 휴식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행복쉼터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늘 군민들의 입장에서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추진해 온 “정부24” 인터넷서비스가 보편화 돼 있고, 무인민원발급기도 지역별로 총11대가 설치·운영돼 총86여종에 대한 민원 발급이 가능하므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