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통상촉진단' 공모

2012-07-10     신동화 기자

[내외일보=경기] 신동화 기자=성남시는 중동UAE와 과 인도시장 판로개척에 나설 ‘통상촉진단’ 희망 업체 10개사를 오는 27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이다.

통상촉진단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오는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중동 UAE 두바이와 인도 뭄바이에 파견돼 현지에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무역상들과 수출 상담을 한다.

성남시는 사전에 현지 시장 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고, 해외시장조사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 경비를 지원한다.

두바이 지역의 유망 수출품목은 자동차부품, IT제품, 전자부품, 의료기기 등, 뭄바이 지역 유망 수출품목은 의류, 친환경제품, 화장품, 소비재 등이다.

통상촉진단 참가 희망 업체는 기관 홈페이지(www.seongnam.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