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기부, 최연소 '아너스클럽' 답네...

2020-02-27     내외일보
출처=혜리SNS

[내외일보] 걸그룹 출신 배우 혜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대구경북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조부모가정 등의 아동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헤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생필품과 필요한 지원이 부족해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써주시길 부탁드린다." 며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분들과 현장의 의료진께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혜리SNS

혜리의 통큰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헤리는 과거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환아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이에 혜리는 지난해 이미 '아너스 클럽'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아너스클럽'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1억원 이상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 후원자 모임으로,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배우 원빈,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