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기부 이후 손편지 응원

[내외일보] 김연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이 넘는 금액을 유니세프에 전달한데 이어 이번엔 자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4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에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희망을 잃지 않고 전력을 다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손편지를 들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달 26일 김연아는 팬들과 함께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1억 85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