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외국인 거주자 대상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2020-03-25     신동화 기자

[내외일보 =경기]신동화 기자=이천시는 거주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해 불법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거주등록된 외국인들은 2월말 현재 7,513명으로 이천시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있고, 미등록된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우리나라 언어와 생활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해 의도치 않은 불법투기의 주범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