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사과농가 돕기위해 충주시에 후원금 전달

2020-04-01     이수한
4월 1일(수) 오전 11시, 충주시청에서 롯데마트 김창용 상품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조길형  충주시장(가운데)에게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롯데마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있는 충주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충주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4월 1일(수) 오전 11시에 충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롯데마트의 신선식품부문장과 상품본부장, 충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마트는 충주시, 충북원예농협과 3자 협업으로 약 1억원 가량의 상생 자금을 지원하여, 수확기 태풍피해를 입고 소비침체로 출하가 어려운 상처입은 사과 약 300톤 가량을 매입, 일반 상품 대비 약 50% 가량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