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장아산 무장애 나눔길 야간조명 설치

2020-04-02     김상규 기자

[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인천 남동구는 지난 1일 진달래꽃이 만발한 서창동의 명소인 ‘장아산 무장애나눔길’모든 구간에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조명을 설치완료 했다.
‘장아산 무장애나눔길’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무장애나눔길 사업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2.27km의 명품 길로, 일반인은 물론 산림으로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산림복지 시설이다.

구는 진달래, 벚꽃, 목련, 매화 등 봄꽃으로 화사하게 피어있는 장아산에 은은한 야간조명을 밝혀 야간시간에도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하실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