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영농기 볍씨소독못자리 적기설치 지도점검

2020-04-07     배두영 기자

[내외일보 =경기]배두영 기자=연천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병해충 방제를 위한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설치를 위해 중점지도에 나섰다.
벼 종자 소독방법은 정부보급종의 소독종자와 자가채종한 종자 및 미소독 종자로 구분해서 소독하는데 정부보급종은 살충제 처리후 소독하고 미소독 종자의 경우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해 물온도 30℃에서 48시간 소독하면 된다.

또 친환경볍씨소독의 경우 볍씨를 60℃에서 10분 또는 65℃에서 7분간 온탕침법 소독한 후 10분간 냉수처리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천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13일부터 24일 실시하고 볍씨 침종기간을 10일 이상으로 충분히 하면서 매일 새물을 갈아주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