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복귀, '엉뚱발랄' 시동

2020-05-08     내외일보
출처=전소민SNS

전소민 복귀, '엉뚱발랄' 시동

[내외일보]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했던 배우 전소민이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복귀했다.

이에 전소민은 오는 12일 '런닝맨' 복귀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해 MBC ‘오로라 공주’,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tvN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출처=전소민SNS

러블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그는 2017년부터 SBS ‘런닝맨’에 합류,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뽐냈다.

전소민이 계약을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은 김범, 박희순, 송승헌, 송하윤, 유연석, 이광수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킹콩 by 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전소민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전소민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다재다능한 끼를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일 전소민은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해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한달간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