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도서관,‘2020년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공모 선정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안종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이 주관하는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참여자를 12일(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지역 문화시설이 참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에 주안도서관은 5월 26일(화)부터 9월 1일(화)까지 ‘역사 연표에 가려진 숨은 진짜 세계사 이야기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통세계사」, 「B급 세계사」의 저자 김상훈 작가와 함께 총 15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12일부터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 사무실(☎032-450-913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