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픽토그램 활용 안전환경 조성 홍보

2020-05-15     윤재옥 기자

[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픽토그램을 활용하여 사회취약계층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안전환경 조성 홍보를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계룡소방서에서는 관내 경로당 및 재난약자시설을 방문하여 출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안전 픽토그램을 부착해 화재 시 신속한 피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픽토그램이란 사물, 시설, 행위, 개념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으로 나타낸 일종의 그림 문자로 사전에 교육을 받지 않아도 그림을 보면 즉각적으로 이해가 가능하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피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안전 픽토그램을 활용해 안전환경 조성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