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국가적 혈액수급난 극복에 앞장서

28일 전북중기청 및 인근기관 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2020-05-27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코로나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전북중기청 및 인근기관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갖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헌혈자 급감으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 전북중기청을 중심으로 인근기관 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이며, 전북중기청 앞마당에서, 헌혈버스(1대)로 진행돼 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다.

‘안남우’ 전북중기청장은 “코로나로 수혈 위급 환자들 역시 큰 고통을 겪고 있기에, 공무원 헌혈 캠페인 동참이 국가적 혈액수급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