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공식입장, 학교폭력 논란?

2020-07-15     내외일보
다원 / MBC

SF9 공식입장, 학교폭력 논란?

[내외일보] 그룹 SF9 멤버 다원에 대한 과거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제기된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다.

소속사 측은 "현재 최초 글을 쓴 네티즌의 신원이 특정되진 않았지만 다원과 학창 시절을 보낸 아는 사람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라며 "다만 해당 주장은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SNS에는 다원으로부터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다원이 자신의 외모를 놀림감으로 삼고,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하며 "네가 아이돌이란 걸 알게 됐을 때 머리가 멍했다. 이미 지나간 내 어린 나날은 너에 대한 열등감과 공포심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