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식중독예방 관리강화

소규모 급식시설 식중독예방 특별 교육 실시

2020-07-21     이원익 기자

[내외일보=경북] 이원익 기자 = 경북 영양군은 21일(15:00~)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 관리강화를 위해 소규모 급식시설 운영자 및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양사 등이 고용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식중독발생 취약시설로 구분되는 소규모 집단급식시설(50인 미만의 급식시설)인 사회복지시설및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관련시설 운영자 및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식품 안전취급요령 ▲개인위생관리 ▲조리장 환경위생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시설 관계자 32명이 참석했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은 영양군에서 실시한 소규모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은“식중독예방에 대한 관련시설의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 시키고, 식중독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집단급식시설에서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집단급식시설 뿐만 아니라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관리 철저로 식중독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