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8월부터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재개’

2020-07-31     김상규 기자

[내외일보=인천] 김상규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5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다시 운영키로 했다.

현재 구는 늘솔길근린공원과 전재울근린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돼 있어,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늘솔길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는 짚라인, 그물놀이, 언덕미끄럼틀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물이 다수 설치돼 있을 뿐만 아니라 근처 양떼목장이 있어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정규반과 수시반으로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반으로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지난 2월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마쳤다.

 수시반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단체는 교육 위탁 업체인 ‘신나는생태교육’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