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스페셜MC

2020-09-27     내외일보
청하

 

[내외일보] 가수 청하가 2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 청하는 "안녕하세요. '동물농장' 스페셜 MC로 함께하게 된 가수 청하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청하

이어 "제가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는데 그때부터 '동물농장'을 챙겨봤다"며 "2년 전엔 신동엽 선배에게 상담을 하기도 했다. 반려견 밤비가 너무 뛴다. 그랬더니 선배가 '동물농장'에 나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2년 전부터 벼뤄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밤비 영상에서는 청하를 향해 뛰어오르는 녀석의 모습이 담겨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청하는 "헬리콥터가 돼서 날아갈 점프다. 진짜 높게 뛴다. 저거는 정말 요만큼만 보여드린 거다. 하루 종일 무시도 해보고 선생님한테 여쭤도 보고 했는데 안 통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동물행동교정 전문가 이찬종 소장은 "반려견이 껑충껑충 뛴다고 걱정하시지만 이 정도는 괜찮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