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법률 고문 김기문 변호사 위촉

2020-10-16     이천구 기자

[내외일보=경기] 이천구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15일 법무법인 正 소속의 김기문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기문 변호사는 제32회 사법시험 합격 후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하고 검사 임용됐으며, 변호사 개업 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자문변호사, 인천남동구청 자문변호사, 인천세관 인사위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며 본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눠오고 있다.

위촉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신명순 의장은  “김기남 법률고문께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에 임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된 김기문 법률고문은 2년의 임기 동안 ▲법령 등의 해석 및 적용 등에 관한 자문 ▲의회관련 쟁송사건의 소송수행은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