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내동, 대전 온누리신협으로부터 따뜻한 물품 기탁받아

저소득 주민 따뜻한 겨울을 위한 전기장판과 이불 각 8채 후원

2020-11-18     정광영 기자
사진은 물품 기탁 모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섭)는 대전 온누리신협 본점(이사장 임성일)으로부터 전기장판 8개와 겨울 이불 8채를 후원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후원된 전기장판과 이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일섭 내동장은 “오늘의 나눔이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마음을 잊지 않고 물품을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대전 온누리신협은 이번 후원 외에도 저소득가정에 생필품, 겨울 난방용품, 연탄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여름 수해 이재민 가정을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