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기초군사훈련 마쳐

2021-04-22     내외일보
김호중 / SNS

[내외일보] 가수 김호중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했다.

김호중은 22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많이 기다리셨죠. 사랑하는 식구님들께"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3주간 건강히 훈련 잘 받고 집으로 가고 있다"며 "하고 싶은 말도 너무 많다.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집 가서 쉬고 또 글 남기겠다.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한층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이다. 그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끈다. 

김호중은 지난 해 9월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선 복무를 시작했고, 지난 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다시 서초동 복지기관에서 남은 군 복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