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 총력

2021-04-22     김시영 기자

[내외일보=충남] 김시영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근)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 선을 넘나드는 가운데 4차 유행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민간공공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면서 위반사항 발견 시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

특히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시행, 이용객과 점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면서 “군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