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장단, 도청·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사전보고 청취

의장단, 추가경정예산안 사전 보고 청취, 세심하게 심의 처리할 계획 5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385회 임시회 시 추경예산안 심사 본격 돌입

2021-04-22     주영서 기자
22일 간담회를 개최해 경남도청 및 도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사전보고를 받고, 제385회 임시회 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 후반기 의장단은 22일 간담회를 개최해 경남도청 및 도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사전보고를 받고, 제385회 임시회 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10조 6,204억원에서 7,902억원(7.4%) 증액 편성했고, 경남도교육청은 기정예산 5조 2,244억원에서 3,317억원(6.3%) 증액 편성했으며 그 증액한 배경에 대해 보고했다.

 경남도와 도 교육청은 간담회 보고 이후 도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5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385회 임시회 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김하용 의장은“코로나19 엄중한 시기에 경남 경제가 되살아나고, 도민의 삶이 윤택해 질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