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2021-05-14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 전경

[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등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축행사와 연등회 축소 또는 취소되었지만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공무원 111명, 보조인력 146명 총 257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18대의 차량을 활용해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한다.

또한, 예방순찰 및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소방차 근접대기 등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기간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력 동원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