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에서 기른 유럽형 샐러드 채소로 식탁을 풍성하게!!

2021-05-14     이수한
5월 14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고객이 '유럽형 채소'를 둘러보는 모습.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롯데백화점이 5월 14일(금)부터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버터헤드상추, 이자벨, 이자트릭스, 오비레드, 스텔릭스 등 유럽형 샐러드 채소를 수도권 전점에서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집밥이 다양해지며 신품종 농산물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다. 특히 샐러드 채소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운동 대신 간단한 다이어트식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붉은 빛을 띄는 스텔릭스, 꼬불꼬불한 모양의 이자트릭스, 아삭하고 단맛이 나는 버터헤드 상추 등 샐러드와 각종 요리에 활용시 맛과 더불어 보는 재미를 더하는 상품들을 선보이다.

이 유럽형 샐러드들은 전남 고흥군과 협업해 국내 최대 스마트팜 '전남 고흥군 혁신밸리'에서 계약 재배한 상품이다.

스마트팜 재배는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이용하여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일조량을 제어해 균일한 품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