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특별출연, 초호화 캐스팅?

2021-05-14     내외일보
방탄소년단 / SNS

[내외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Friends) 스페셜 편 '프렌즈: 더 리유니언'에 특별 출연한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 HBO 맥스에서 공개되는 '프렌즈: 더 리유니언'(Friends: The Reunion)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데이비드 베컴, 신디 크로포드 등과 해외 톱스타와 함께 게스트 형식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전세계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RM은 앞서 "해외 경험은 없었지만 어릴 때 부모님이 사다주신 '프렌즈' DVD로 영어 공부를 했다"고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만큼 이번 '프렌즈' 특별출연은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프렌즈: 더 리유니언'은 오는 27일 HBO 맥스를 통해 단 한 편만 공개된다. 시트콤 형식이 아닌 토크쇼 형식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