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10월까지 풍수해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

2021-05-14     김의택 기자
14일(금)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에서 현판을 달고 있다. 
14일(금)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에서 수방자재 확보 현황, 수해취약지역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책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구는 14일(금) 오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발대식’을 갖고 여름철 수해예방 대책 준비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며,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현송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대본은 오는 10월까지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를 3단계로 나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노현송 구청장은 “자연재해는 예측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에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돌발강우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별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