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합의 "오해 풀어"

2021-05-16     내외일보
배우 김정현 / SNS

[내외일보] 배우 김정현 측이 오앤엔터테인먼트(이하 오앤엔터)와 오해를 풀며 전속계약종료와 관련해 원만하게 합의를 마쳤다.

김정현 측은 지난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앤엔터의 대표자와 김정현의 대리인인 김정현의 형은 금일(14일) 직접 만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원계약서’대로 오앤엔터와 김정현이 맺은 전속 계약 효력이 지난 11일로 종료되었음을 확인하는 합의서를 작성하였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정현은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교제중이던 배우 서예지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 제대로 배우의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김정현은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과정에서 드라마 '시간' 하차로 인한 계약기간 의견 차이를 보여 논란을 낳은 바 있다.